말씀에 의지하여

2009.08.24 17:18

이정민 조회 수:1380 추천:48

말씀에 의지하여! ( 2009.8.24. 정태주권사님심방 )

정태주 권사님과 강양미 집사님 모녀를 사랑하시고, 함께 지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신집사님과 사모님과 같이 병원에 다녀 온 후 오늘은 신집사님과 집으로 심방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며 매 주일 교회에서 뵈다가 몸이 불편하여 교회 나오시지 못 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지난번에 병원에서 뵈었을 때보다 오늘은 집에서 뵙고, 예배도 같이 드리고, 찬양도 하며 같이 이야기하고 와서 더 감사합니다.
많이 회복 되셔서 더 감사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데로 그물을 내린’ 베드로처럼 정태주 권사님께서 말씀에 의지하여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송하며 기도 하는 그 모습이 참 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찬송가 페이지마다 포스트잇을 붙여 얼른 찾아 부르시는 그 열심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다 아십니다.
노년에 다리가 불편하니 마음대로  오르내리기 힘들고 외국에 간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가 그리워 가시려고 6월 달에  비행기 예약을 했다가 건강이 여의치 못해 취소한 다음에 허전한 마음과 그리움이 더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식사를 할 수 없어 며칠을 고생하다가 너무 아파  응급실에 입원하여  내시경검사와 CT촬영을 하였으나 별 이상이 없고 신경성 위염과 우울증 증세가 있다는 말을 듣고 열흘 정도 있다가 퇴원하여 지금은 통원 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상이 없으니 감사하고, 원인을 알았으니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이면 치료해 주신다고 말씀드리니 아멘으로 화답하시며 힘을 내어서 감사합니다.
노트에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을 쓰고 가사를 익히시라고 숙제를 내 드리고 왔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두 배에 가득 잡힌 고기를 보고 베드로가 예수님 무릎아래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하신 말씀으로 두려워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우울증과 두려움은 물러가라고 선포하며 권사님도 예수의 이름으로 “두려워 말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두려워 말라! 기뻐하라! 감사하라! 기도하라! 찬송하라! 고 선포하시는 권사님! 승리하시고 행복의 주인공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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