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지나고 문안 드립니다

2009.08.14 20:04

이정민 조회 수:1476 추천:48

삼복 지나고 문안드립니다.

매미 소리가 시원합니다.
삼복더위에 언니, 형부 평안하신지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냅니다.
보내주신 양파는 정임이와 나누어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뒤 베란다에 한 망 걸어두고 거실에도 두고 보관에 주의 하며 잘 먹습니다.  화장실 수리하여 좀 수월해졌겠지만 언니와 저는 모기에 예민하니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나야 수월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다녀갔습니까?
은순이 식구들이 7월30일 날 왔다가 8월1일 아침 먹고 올라갔습니다.
달래는 시어머니가 건강검진결과 임파선 암이 발견되어 서울대학병원에 수술 받으려고 특진신청한 관계로 오지 못했고 정임이는 자주 만납니다.
정임이와 강훈이는 내가 가는 교회에 나와서 함께 예배 드려서 더 좋습니다.

제8회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 중에 유족연금 부문에 응모하여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이 있는데 저는 유족연금에 해당되어 썼는데 뽑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 주시고 하나님께서 뽑아주셨다고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서울 본사에서 시상식 한다고 올라 올 수 있느냐고 전화 하더니 전국에서 오게 되다보니 서로 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서 각 지사별로 시상식 하였습니다. 어제 (8월13일) 오전 11시에 창원지사에서 시상식 하고 점심 대접받고 왔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차타고 같이 갔다 왔습니다.  상금이 30만원인데 세금 제하고 286,800원 받았습니다.  우리 큰 시누님 큰 아들이 상삼동생 또래인데 대장암 수술을 받고 12회의 항암 주사도 다 맞았는데 정기 검진 하니까 폐암으로 전이가 되었다며 요새는 경기도 분당에 있는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항암주사를 맞고 치료중입니다.  작년 추석 지내고 얼마 안 되어 발견하고 수술 받았는데 허서방 가기 전에 나만 알고 말하지 않았지요.
지금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언니와 형부 건강만 주의 하세요.
상금 받은 돈 20만원은 생질 위문금으로 보내고 10만원 지응이 계좌에 입금하니 언니 형부 맛있는 것 사 잡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컴퓨터 배우고 상담학교 다니면서 잘 지내니 걱정하지 마시고 언니도 가까운 교회 나가시고 형부도 함께 나가시기를 기도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2009.8.14. 동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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