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예수로사는사람

2009.07.21 14:25

이정민 조회 수:1596 추천:55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지은이:유기성/출판사:규장)

저자 유기성 목사님은 3대째 이어온 목사님 가정의 장남으로 학교 성적은 일등이었고, 모범생으로 자랐으나 목사님의 아들이라는  중압감으로 좋은 감정, 싫은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가슴에 꽉 눌려 지내온 것이 내면의 상처가 되어 어머님께, 아내에게, 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못하고 특히 딸에게 엄하게 교육했다고 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회초리를 들고 야단 친 것이 어린 딸의 마음에 박혀 아빠가 무서워 주일에 다른 교회에 나가면 안 돼요? 라는 물음에 하나님 앞에 딸의 문제를 놓고 통곡하며 기도 하니 어릴 때 어느 교회의 목사 아들이 하도 망나니짓을 해서 목사가 교회에서 쫓겨났다는 말까지 듣자 ‘내가 잘 못하면 우리 아버지도 쫓겨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인사도 꼬박꼬박 90도로 하고 투정도 하지 않고, 좋은 것 싫은 것도 표현하지 않았던 생활이 결국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는 아픔의 고백을 읽고 지금도 목사님 가족들은 이와 같은 중압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 하고 지내는 분 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고 내가 회개 할 부분이었다.
사랑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나는 죽었습니다.”가 사랑이라고 하였다. 사모님의 암 판정 전화를 받고도  주님께 맡기고 “나는 죽었습니다.”하고 부흥회를 인도하고 오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결과는 치료 잘 받고 회복 되었다고 한다.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연합집회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아 주일예배 때만 입는 가장 좋은 양복을 입고 갔는데 흙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청년들이 앉아 찬양하고 있다가 찬양 인도자가  “ 여러분 ! 이 시간 우리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통성으로 하나님의 부흥을 달라고 기도합시다.”하고 외치자 청년들이 “아멘!”하더니 운동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하여 갈등을 하다가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무릎 꿇고, 양복 더럽혀질 까봐 무릎 못 꿇겠다는 것에 회개하고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게 되었으며, 대학원 석사 학위를 한 학기 앞두고 논문만 쓰면 졸업이라서 “ 학업도 잘 마치고, 목양에도 소흘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 드렸는데 하나님의 음성은 학위를 바치라고 하셔서 고민하며 앓다가 결국은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하고 하나님께 학위도 바쳤더니 담임목사 청빙하는 교회에서는  학위를 조건으로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예수님 한 분만으로 감사하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어 주님의 종으로 쓰임 받고 있으니 이제부터 나도 죽은 자 임을 잊지 않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20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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