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휴식

2009.04.19 18:09

이정민 조회 수:1538 추천:62

30년만의 휴식
지친 나에게 이 책 제목은 신선한 충격을 주며 그래. 어디 읽어보자. 나에게 휴식을 줄는지? 오기 반, 믿음 반으로 책을 잡았다. 문제는 환경 탓이 아니고, 내 약한 체력 때문도 아니며, 그 누구 때문도 아니다. 내 자신의 성격 때문에 피곤했고, 내가 스스로 나를 닦달한 것임을 알았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바란 원인도 있고, 인내심의 부족도 원인일 수 있다. 학자가 되려면 학문을 꾸준히 연구하여야 하며, 농부는 농사를 지어야   수확을 하는데 나는 애는 쓰지만 목표가 뚜렷하지 못했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거나 모방 한 것도 원인이 된다.
모방 없는 창조가 없다고들 하지만 목표만큼은 자신이 확고해야 그대로 이룰 수 있을 텐데 지금 생각하면 목표가 뚜렷하지 못했다.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후에야 30년 만에 휴식을 누린 이 책의 주인공처럼 나도 마음으로 평안을 누리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려야 참으로 쉼을 누릴 수 있음을 알았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출세하고 성공하면 할수록 마음은 불안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니 참 평안이 있을 수 없다. ‘조금만 더’ 라는 채찍에 몸살을 하고 결국은 지친다. 지치니까 다른 사람에게 배려할 수 없다. 이젠 몸도 마음도 쉬어야만 한다. 결국은 전도서의 말씀처럼 해 아래 수고한 것이 다 헛되고 헛된 것을 알았으니.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자.
“김성희 교수님이 평양대학병원에서 근무할 때 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숙한 삶을 예로 들어보겠다. 크리스천 간호사들을 총살 하려고 트럭에 실고 가는데 트럭 속에서 간호사들은 총살하려는 공산당원을 용서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간호사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다면 강자로서 쾌감이 있었을 텐데 오히려 그녀들은 죽음 앞에서도 태연하게 기도하여 공산당원은 간호사들을 총살시키고도 패배감을 느껴 씩씩거리며 화를 냈다고 한다.
간호사들의 삶은 철든 어른들의 모습이었고, 자신을 사랑하는 절대적 존재에 대한 신뢰가 그들을 성숙하게 했던 것이다 ”( p217-218)
"주여, 제가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그러나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내심을 주옵소서. 그리고 제게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이 기도문은 미국 정신과의 스트레스 센터에서 회원들에게 가르치는 기도문이다.(p251)" 먼저 나를 바라봐주자. 혹 새로 알게 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부족해도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자. 그동안 수고했고 열심히 살아 왔다고.”(p228)    2009.4.19.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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