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
외로움
"외로움... 다른 이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관심을 받지못한다는 느낌! 그것은 아마도 사람이 느낄수 있는 가장 절망적인 감정일 것이다. "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외로움이란 맨 먼저 하나의[감정]이다.
혼자 있는 것은 육체적인 것이나 외롭다는 것은 심리적인 것이다.
혼자 있다고 해서 반드시 외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외로움이란 근본적으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가 못된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고 또한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종종 그것은, 당신이 마땅히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듯 이를 어떤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느껴지는 감정이다.
외로움은 보통 우울하고 생기 없고 공허한 느낌으로 나타난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 것들이 외로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루함, 너무 오래 혼자 있는 것, 친구들이 데이트하고 결혼하는 것을 보는 것, 특별한 사건들, 피곤함, 병, 실연, 기를 죽이는 행위, 파티, 그리고 지난 날의 연애관계를 회상하는 것들이 모두가 고독으로 이끌어 갈 수가 있는 것들이다.
아마도 젊은 독신자가 외로움을 처음 느끼게 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데이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때일 것이다.
집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 젊은이는 기도로 이렇게 부르짖을 것이다.
"하나님이여, 왜 지금 저에게 남자친구(혹은 여자친구)를 주시지 않습니까?"
외로움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외로움이 있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외로움이 있다.
모든 외로움이 전부 나쁘다는 것은 잘못된 개념이다.
그렇다.
종종 외로움은 우리 자신의 잘못이며, 우리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연민에 빠져 있기 때문에 오는 수가 많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보다 우리 자신에게 더 관심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외로움이 하나님으로부터 하나의 선물로 오는 수가 있다.
브루스 라이슨(Br.uce Larson)이 말한 대로 "외로움은 근본적으로 하나의 선물이다.
그것은 우리의 인간성을 기억나게 해주는 하나의 도구이며, 우리를 하나님과 그리고 우리 이웃과의 관계로 계속 몰아가는 하나의 수단이다.
외로움을 제거 할려는 것은 하나님과 성도들과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우리 형제들과의 교제가운데 살려는 계속적인 동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우리 하나님께서 그의 성도들에게 오로지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홀로있는 그리고 외로운 기간들을 통과 하도록 허락하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수년 수개월을 그의 양떼들과 함께 산허리에서 홀로 지냈던 다윗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자기의 집과 가족으로부터 벗어나 고독한 노예의 생활속으로 내 던져진 요셉을 발견할 수 있다.
모세는 사십년 동안을 양떼를 돌보며 사막에서 지냈다.
바울도 사막에서 홀로 3년을 보냈다는 얼마의 증거가 있다.
선지자 엘리야는 광야의 외로운 방랑자였고 세례요한 역시 그렇다.
하나님께서 이들 위대한 성도들의 인격을 형성하신 것은 바로 고독과 외로움의 시기였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사용하기 원하실때, 종종 그 사람을 위대한 성경의 성도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외로움이라는 훈련을 통과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저를 써 주옵소서"라고 자주 기도한다.
그러나 아마도 우리의 기도는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여, 나를 쓰임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성숙함과 쓰임받을 수 있는 자격은 종종 고난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영적 세계에는 지름길이 없다.
승리의 산맥에 앞서 상처가, 그리스도와 닮아짐에 앞서 위기가 온다.
이와같이 외로움의 주목적들 중의 하나는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떠다밀며 우리를 믿음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현재의 행복보다는 우리의 정결함에 더 관심이 많으시며, 그래서 성화(聖化)의 과정은 종종 아주 고통스런 과정이 된다.
외로움은 하나님의 예정표의 일부다.
그는 우리를 자기에게 향하도록 만들기 위해 우리가 홀로 외롭게 있도록 허용하실 것이다.
외로움을 다루는 방법
외로움에 대해 반응을 하는데는 옳은 방법과 틀린 방법이 있다.
여기 옳지못한 방법으로 반응하는 실례가 있다.
즉 당신은 외롭다고 느끼고 따라서 이렇게 생각한다.
"누가 나를 사랑해 줄 사람만 있다면 외롭지 않을 텐데....."
이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당신은 점점 더 우울해지고 그 다음에는 화를 내게 된다.
"어째서 그 누구를 저에게 보내주시지 않는 겁니까 하나님? 당신은 나의 필요를 채워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나는 누군가 필요합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말입니다. 지금 당장! "
혹은 당신은 자신에게 화가 날 수도있다.
"내가 이렇게 멍청하고 못나지만 않았다면!".
"연애하나 못하는 바보! 멍청이!"
그러나 당신은 화를 내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은 죄의식으로만 인도할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당신은 더욱 우울해 진다.
당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은 돌고 도는 사악한 쳇바퀴속으로 붙잡혀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당신은 [외로움]과 대면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첫째로, 하나님앞에 솔직이 나와서 당신의 느낌이 어떻다는 것을 말하라.
그 다음에는 당신의 외로움에대해 감사하고 이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인식하라.
외로움을 가진 사람이 당신 혼자만이 아님을 깨달으라.
참을성 있게 이것을 당신을 향한 나나님의 뜻으로서, 논쟁없이 수정(修正)없이 받아들이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자신에게로 더 가까이 끌어서 자신에게 더욱 의지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당신의 생에 외로움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는 당신이 "주님 한분만이 나의 기업(基業)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기 원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점검해 볼 것이 있다.
지금 당신의 외로움은, 다른 사람에게 보다 당신 자신에게 더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는 이기적 사랑의 한 단면은 아닌지? †
-- 스코트 귀비(Scott Kir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