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까지 수업을 받으면서 느낀 것!!

2006.11.29 21:25

윤 목사!! 조회 수:1877 추천:203

요즘 3주 전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제가 월-목요일까지 수업을 받고 오느라고 교회를 비우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이제 약 2주 남았습니다. 그동안 매일 새벽마다 새벽 묵상을 인도하시느라고 새벽기도를 참석하셔서 인도하신 모든 집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준비하시면서 지금까지 경험하기 어려웠던 충분한 은혜를 경험하시고 계시리라 봅니다.
계속하여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고난에 함께 동참하여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4일간의 기간을 통하여 이전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은혜를 놀랍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던 것을 12시-6시 20분까지 잠으로 인하여 피곤을 풀수 있게 되었답니다(학교에서는 새벽 묵상이 6시 30분에 있기에).
그래서 그런지 빠졌던 머리가 다시 많이 나고 있는 중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이전에는 쉽게 쉽게 넘어 갔던 성경을 꼼꼼하게 읽고 문맥을 파악하며, 과제를 하면서 읽음으로 인하여 송이꿀처럼 단 말씀의 세계로 헤엄치게 되었다는 사실.
논문의 진도가 이전에는 뛰엄 뛰엄 나갔던 것이 상당한 진도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
덕분에 졸업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교우들과 많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아무쪼록 감사만 할 뿐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진공교회 성도 모두께 감사, 감사 합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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