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예배 겸 체육대회를 돌아 보며!!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남전도회 주최로 6월 6일 제황초등학교를 빌려서 온 교인들이 다 참석은 못하였으나(약 6,70명이 참석) 함께 예배 드리고 믿음 안에서 교제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에 비해서 숫자가 많이 늘었다는 것과 영적으로도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로 얼마든지 발돋움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진광교회 성도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한 몸이요, 그 안에서 각기 독특한 임무를 부여 받은 각각의 지체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통하여 자타의 구원의 유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만들어 주셨지요

그곳에서 실천의 못자리 연습을 하였다면 이제는  본토인 우리의 현실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해 나가도록 합시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 19:26)

이 말씀처럼 우리 스스로는 부족하고 모순 투성이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 주시면 다 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맡은 바 직분에 죽도록 충성하는 아름다운 성도들, 멋진 성도들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합시다.

따라서 아름다운 교제의 모임이었던 것만큼 다음 체육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