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하늘아

2005.01.24 21:17

김행림 조회 수:2740 추천:290

하늘아
우리하늘이가  요즘엔 참 많이도 점잖아졌구나
예배 드리는 태도도 얌전해서 너무 에뻐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건강해져서 참고맙구나
아픈데가  없으니  얼굴 표정도 환하게 밝아져 너무귀여워
하늘아
우리하늘이가 이젠 절대로 아프지마라 응
니가 아프면 엄마가 얼마나 힘드는지 아니
그러니까 밥 많이먹고 씩씩하게 잘 놀고
다음 주일에 누나랑 엄마랑 손 꼭잡고 옷 따뜻하게 입고
우리 교회와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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