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마 12:22–37)

2014.02.19 13:01

윤봉원 조회 수:426 추천:43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마 12:22–37)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귀신 들고, 소경이요, 벙어리인 자를 고쳐주셨다. 그런데 이를 보는 바리새인들의 시각은 고침 받은 당사자와 가정에 대한 사랑보다는 자기들의 비뚤어진 생각과 고정관념으로 예수님을 대적하고, 치료함을 받아 행복해 하는 가정에 찬 물을 껴 얹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거역하고 배반하는 용서받지 못할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하셨으며, 너희가 나쁜 나무이다 보니 열매도 나쁜 열매를 맺었다고 책망하셨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사랑의 역사를 볼 때 나 또한 나의 고정관념과 습관에 젖어서 사랑은 온 데 간 데 없고 나의 생각과 주장만 관철시키려는 악한 자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의 열매를 내가 따 먹는 심판의 대상이 아닌지를 철저하게 돌아보며 살아가야 함을 새긴다.

나의 삶이 하나님께 책망의 대상이 아니라 칭찬과 사랑과 격려와 축복의 대상이 되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 하나님  사랑으로 충만한 자가 되어 성령과 진리가 인도하는 대로만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 예수님처럼 사랑만하는 사랑 덩어리가 되는 은혜를 진실로 간구한다. 우쨌거나 악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에 쏙 드는 의인이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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