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약속(사 43:14-28)

구원의 약속(사 43:14-28) 구원의 약속을 해도 믿지 않는 유다 백성들은 참으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 찬송, 영광을 돌려야 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은혜를 망각하고 도리어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않았고, 죄와 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다.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를 유배지에서 돌아오는 구원 역사를 약속하셨다. 참으로 놀랍고 경이로운 하나님이시다. 그는 거룩한 자요, 창조주요, 그들의 왕이셨기에 가능했다.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내린 결단이다. 그들의 회개와 상관없이 그들을 사랑하시는 사랑이 그 근거였던 것이다.
이 하나님께서 내가 악과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고, 영광과 찬송을 돌리지 않았음에도 나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의 공로로 완벽하게 도말해 주셨다. 할렐루야!!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과거에 죄는 없었던 일로 여기시고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지금의 내가 있음에 할렐루야이다!!
이 은혜에 무한히 빚진 나, 오늘 하루의 삶만큼은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거룩하고도 충성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다시는 영감과 진리를 무시하고 거역함으로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괴롭히는 배은망덕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