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의 심정으로(고후 12:14 –21)

2013.04.20 09:42

윤봉원 조회 수:618 추천:59



아비의 심정으로(고후 12:14 –21) 바울은 영적 아비로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신을 어떻게 상대하든지 상관없이 한결같이 그들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그는 교회를 위해서 재물과 자신까지 다 아끼지 않고 희생하는 것을 당연시 한다. 과연 영적 아비다운 고백이요 사랑이다. 그리고 그는 속상하고 괴롭고 힘들지만 끝까지 교회에 덕을 세우고자 힘쓴다.
바울의 이 아비의 심정이 나의 심정이 되도록 오늘 온 종일 묵상하며 내 자신을 다듬어 가고자 한다. 우리 진광교회 식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다 쏟을 수 있기까지. 그리고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내 감정적으로 하여 덕을 세우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덕을 세울 수 있도록.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님과 화목 되고, 예수님의 참 제자로 세워지는 그날까지.
비록 못난 아비라 할지라도 내 모습 이대로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의뢰하며 나아가고자 한다. 나는 부족하고, 모순 덩어리이지만 우리 주님이 함께 해 주시고, 성령님이 함께 해 주시면 역사는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기에 감사함으로 소망 가운데 나아가고자 한다. 할렐루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 믿을만한 사람 아무도 없네.(시 12:1-8) file 윤봉원 2013.02.12 673
341 주님과 동행하기(시 15:1–5) file 윤봉원 2013.02.15 643
340 겸손히 네 하나님과 동행하라(미 6:1–16) file 윤봉원 2013.02.26 1082
339 마리아의 감사와 유다의 비난(요 12:1-8) 윤봉원 2013.03.07 506
338 보혜사의 임재(요 14:15–24) 윤봉원 2013.03.14 1334
337 보혜사 성령의 사역(요 16:1-15) 윤봉원 2013.03.18 535
336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요 18:28-40) 윤봉원 2013.03.26 557
» 아비의 심정으로(고후 12:14 –21) file 윤봉원 2013.04.20 618
334 내가 다 심판하리로다(욜 3:1-21) file 윤봉원 2013.04.25 487
333 복음 전도자의 올바른 자세(갈 2:1-10): file 윤봉원 2013.05.03 1832
332 아무것도 아닌 것과 중요한 것(갈 6:11-18) file 윤봉원 2013.05.14 595
331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는 왕(사 32:1-20) file 윤봉원 2013.05.16 615
330 거룩한 대로(大路)로 인도하시는 여호와(사 35:1-10) file 윤봉원 2013.05.19 631
329 여호와여 구원하소서(사 37:1-20) file 윤봉원 2013.05.21 570
328 우상숭배의 허무함(사 41:21-29) file 윤봉원 2013.05.28 652
327 구원의 약속(사 43:14-28) file 윤봉원 2013.05.31 544
326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사 45:18–25) file 윤봉원 2013.06.04 564
325 하나님의 징계와 긍휼(대하 28:1-15) file 윤봉원 2013.08.17 506
324 상사화의 사명 file 윤봉원 2013.08.31 486
323 다른 교훈과 탐욕에 대한 경계(돈에 대한 자세)(딤전 6:3–10 file 윤봉원 2013.09.11 5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