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감사와 유다의 비난(요 12:1-8)

2013.03.07 07:14

윤봉원 조회 수:506 추천:78

마리아의 감사와 유다의 비난(요 12:1-8): 마리아는 오라비 나사로를 살려 준 것에 감사해서 잔치를 베풀고, 예수의 발에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향유를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자기 욕심에 들지 않는다고 그의 행위를 비난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는 달랐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이 행위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하시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나를 죄, 사망, 마귀, 지옥의 형벌, 가난, 절망, 수치, 영원한 고통에서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구원해 주신 구주 예수님. 보혜사 성령으로 나와 항상 함께 하시며 나를 보호, 인도, 양육하여 주시는 나의 전부가 되시는 주님. 앞으로도 나를 위해 중보하고 나를 사랑하시며 인도하실 주님께 나는 마리아처럼 온전한 감사의 예물을 드리지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나의 삶을 통하여 삶의 제사가 주님이 온전히 기뻐 받으실 수 있기를 진정으로 기도한다. 주님이 보시기에 흐뭇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아울러 어떤 경우도 가룟유다처럼 내 욕심 때문에 비뚤어진 판단을 하는 복 없는 자가 되지 않도록 은혜 주시기를 진정으로 간구한다.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고 도와주소서.
(붉은부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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