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의 권능(겔 47:1-12)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겔 47:1-12): 죄로 말미암아 흩어져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얼마나 소망을 가졌을까를 묵상해 본다. 사실은 그들보다 내가 더 소망과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다.
왜냐하면 목회를 하면서도, 전도를 하면서도 사람들의 빠른 변화와 열매가 더딘 것처럼 느껴질 때 속상해 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오는 성령과 진리의 복음을 내가 풍성하게 누리면 내가 넘치는 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을 전달 할 때 그것을 접한 사람마다 변화와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 얼마나 소망 넘치는 말씀인가.
따라서 오늘도 나 자신부터 생명수 강에 파묻혀 살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소속한 지체들과 나를 접한 지체들에게 이 복음을 전달하여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과 강건과 풍성함을 누리는 천국이 이뤄지도록 부지런히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힘써야지.
(사진: 중국 심양의 가정에 쌓아 둔 풍성한 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