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겔 36:16-38)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겔 36:16-38): 피 흘림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노엽게 한 이스라엘,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 포로로 잡혀가는 수치와 모욕으로 열국으로 흩으셨던 하나님.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지고 땅에 떨어지게 된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던 하나님. 이제 하나님은 백성들의 회개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그의 거룩한 이름을 다시 회복시키시려고 회개와 구원 역사를 착수하신 하나님.
나를 돌아볼 때에 나 또한 각종 우상숭배와 교만함과 악함으로 지금까지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고 똥칠을 했던가? 그러고도 잘 되기를 소망하고 허우적거리는 부지런을 얼마나 떨었던가? 이것의 탄식과 후회의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울러 성령 충만함의 은혜로 이젠 전적으로 생사화복과 흥망성쇠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항상 인식하고 그의 인도와 명령대로 살기위하여 깨어 구별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온전히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과 놀라운 역사를 나의 삶을 통하여 풍성하게 드러나도록 동행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해지고 영광스러워지는 역사가 계속 일어나도록 주여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