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에 대한 심판(겔 35:1-15)

2012.10.16 10:31

윤봉원 조회 수:544 추천:87



에돔에 대한 심판(겔 35:1-15): 지난날을 돌아보면 나를 기준으로 하여 다른 믿음의 지체들에 대해서 미워하기도 하고, 분(忿)을 품기도 하고, 때로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삶에 대해서 철저하게 회개하는 말씀이다.
에돔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노(怒)를 품고 거두지 않고 그들을 해치는 데 동참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예언. 그 심판은 에돔이 완전히 황무지가 되어 사람이 살 수 없도록 함으로 그들을 심판하시는 이가 여호와이심을 알도록 하시겠다고 5회나 반복 강조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의 죄와 잘못에 대해서는 하나님만이 심판권이 있지 결코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셨다.
따라서 나도 남은 생애 동안은 다른 지체들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도 노(怒)를 품거나, 미워하거나, 그들을 내가 심판하려는 언행심사를 온전히 버리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하나님의 심정으로 그들이 회개하여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인생역전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며 인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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