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왕을 위한 애가(겔 32:1-16)

2012.10.10 07:47

윤봉원 조회 수:583 추천:88



바로 왕을 위한 애가(겔 32:1-16): 교만한 바로 왕은 강에서 악어가 날뛰듯 제 마음대로 날뛰었다. 그로 말미암아 다른 나라들에게는 피해를 주었다. 이러한 교만한 처세에 대해 하나님은 강대국을 동원하여 악어가 뭍으로 끌려나와 새와 짐승의 먹이가 되듯 너무도 비참하고 수치스런 종국을 맞도록 하겠다는 선포이다. 이것이 얼마나 끔찍했든지 그 사건을 보는 주변국들이 치를 떨고 두려워하며 슬퍼하는 일들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성경만 그런가? 아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교만하게 행동하는 자들에 대해서 이처럼 징계와 심판 하시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교만한 행동을 할 때는 좋을지 모르나 그 결과는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에게까지 양식을 나눠줘야 할 하나님의 종이 반대로 때리고 상처 주는 악한 행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을 주님의 참제자로 세워주지는 못할망정 주님과 점점 멀어지게 하는 도무지 있어서는 안 될 자타(自他)에게 끔찍한 비극임을 항상 명심하고 살아야겠다. 그래서 교만의 내 속에서 다 제거되어지고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거룩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애가의 대상이 아니라 칭찬과 인정과 사랑과 소망의 대상이 되기를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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