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품으라(빌 2:5-18)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빌 2:5-18): 낮아지고 섬기는 것보다는 스스로 높아지기를 한사코 소망하며 힘쓰는 사람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명확한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이다. 그는 타락한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해 가장 높은 자가 가장 낮아지셨다. 그리고 종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전적 복종만 하셨다. 그 결과는 가장 존귀하고 영광스런 자가 되셨다.
나 또한 일반 사람들처럼 스스로 높아지기를 좋아했던 범주에 포함된 악한 사람이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나보다 낫게 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사랑하고 섬기는 종 예수님의 길을 가기를 작정한다. 찾는 사람이 얼마 없고 별로 인정받는 길이 아닐지라도 주님 부르시는 그 순간까지 가길 소망한다.
하나님과 주변 사람들이 “저 사람을 보니 예수 믿는 사람은 역시 다르네”라는 인정을 받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