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10:5-15 묵상: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하나님께서 멋진 상황을 만들어 주셔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멋진 일몰사진을 담고 싶어 바다에 나가도 하나님이 구름에 해를 가리우시니 해 없는 일몰사진만 담고 왔다.
그럼에도 앗수르는 자신들의 위세 등등함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상관없이 스스로 식은 죽먹듯 한 것이라고 자랑질하고 있다. 그런데 나 또한 지금까지 얼마나 교만한 자랑질을 많이했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한다. 다시 한 번 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평생 고백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심판관 징계의 대상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는 주인공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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