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목사의 성경해석에 대한 연구

2006.06.14 21:31

윤봉원 조회 수:670528 추천:114

계 14:9-12200606과목: 성경해석학. 담당교수: 박형대.

제출 날자: 2006년 6월 12일. 과정: MPhil. 발제자: 윤봉원

제목: 해석자 연구 Ⅱ(백영희 목사의 목회설교록 중심으로)

본문: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서론

교회 회의 시대, 중세 시대, 종교개혁 시대와 그 이후에 수많은 성경해석자들이 있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은혜를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 대상인 백영희 목사가 성경을 해석 할 때에 문자적 해석1), 역사적-문화적 해석, 풍류적 해석, 은유적 해석등과 같은 다양한 해석 방법 중 어느 것을 택하였는지를 그의 목회설교록을 중심으로 짧게나마 연구를 해보고자 한다.

요한계시록은 저자 요한의 인사 후에 곧바로 환상들로 이어진다. 그것은 첫째, “사람의 아들”의 환상(1:12-20), 둘째, “일곱 교회의 환상”(2:1-3:22), 셋째, “심판의 환상”(4:1-22:5)까지 이어지는 세 가지 종류의 환상의 구조가 형성2)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본 소고는 그 중에서 14장에 나오는 심판의 환상 중 일부에 대한 백영희 목사의 설교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고자 한다.3)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은 다양한 이미지들이 등장하며 이러한 이미지들은 다중적인(multiple) 성취를 이루기에 기록할 당시뿐만 아니라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 어딘가에 살아가고 있는 오늘 우리들의 상황에도 적용해야 하는 교훈을 찾을 수 있으며, 그러한 교훈을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마지막으로 찾아 적용하고자 한다.4)

본론

1. 도입

모든 성경 역사나 성경 역사 밖에 교회사들이 증거하고 있는 그 모든 역사나 그 전부는 세 가지 범죄5)로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민족도, 국가도, 인류도 망했습니다. 노아 시대에서 앞으로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우주가 불타서 완전히 원소로 돌아가고 모든 것이 새로 개조되는 이것도 이 세 가지 범죄로 말미암아 멸망하는 것입니다.6)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이 세 가지 범죄요,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이 이 세 가지 죄를 이긴 성도들의 인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생활에는 전투하는 일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때에 전투를 이긴 그 신앙이 신앙이지 이것을 이기지 않은 신앙 그것은 신앙이 아니요, 아무리 해 봤자 그 가치가 없으며, 이 세 가지 죄악의 전투를 이길 때에 천사들은 수종들고 예수님의 열여섯 가지 구속은 그에게 효험 있게 역사를 하게 되고, 이 세 가지에게 진자는 효력이 없으므로 이 세 가지 범죄가 우리가 어떤 것인 것을 똑똑히 알아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세 가지 죄

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

(1) 초급 우상

“짐승 과 그의 우상에 경배하고” 짐승7)은 세상을 말하고, 초급 우상 경배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 모두는 하나도 우상은 아닙니다. 아니지만 사람에게 생사화복을 주는 것은 창조주 한 분뿐이신데 한 분 외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모양이나 형상이든지 그것들이 나에게 생사화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따라서 이런 행사 저런 행사를 해야 이 동상이 좋아하고, 누가 좋아한다 해 가지고 거기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 즉 하나님의 법도를 어겨서라도 그것들이 하라 하는 대로 하면은 우상 절하고, 섬기는 것이 됩니다.8)

예를 들면, 일본 신사, 단군 신사, 이순신 신사, 석가, 공자, 율곡, 마리아, 선지 사도, 예수란 동상, 물, 별, 달, 돌, 나무, 흙, 국기, 제사, 조상, 각종 주문, 또 부, 산, 들, 곡식 뭐 이런 것들이 다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이 아닌데 그것들이 우리에게 화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거게다가 종교심을 가지고 절을 하여 섬기면 그 자체는 우상이 아니나 그 사람에게는 우상이 됩니다.

또 하나 예를 들면‘국기에 대해서 절해야 된다’하는 것을, 충북 제천 남천교회에 그 학생들이 국기에 대해 절하지 안하니까 그것 때문에 말썽이 나 가지고 청주 지방법원에 백영침 목사님이 구속되어 지방법원에서 시비해 가지고 이기고 고등법원까지 가서 이기고 대법원까지 가서 ‘국기에 절하는 것은 종교적으로 죄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다’하는 것으로 해 가지고 그때 시비를 이겼습니다.9)

(2) 중급 우상

중급 우상은 과학, 기술, 재물, 각종 소유, 사업, 기업, 지식, 직장, 배경들, 가족, 친구 이런 것들이 주님보다 더 사모하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내 마음과 몸을 더 많이 차지하고 끄는 힘이 주님보다 강하면 중급 우상이 된다.

(3) 상급 우상

상급 우상은 자기 속에 자기 마음, 자기 성질, 자기 뜻, 자기 욕심, 자기감정, 자기의 모든 정서, 자기 속에 있는 자기의 마음과 이 고깃덩어리의 이런 기능 저런 기능 그런 것들이 자기의 언행심사를 주장합니다. 자기 속에 있는 그것 따라서 말도 하고, 그것 따라서 성도 내고, 그거 따라서 웃기도 하고, 그거 따라서 행동합니다.

그러면 자기의 언행심사에 행동하는 것을 자기 몸 밖에 것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몸 안에 있는 자기 주관이라 할 수 있고, 자기 자율이라 할 수 있고, 자기 마음이라 할 수 있고, 자기 생각이라 할 수 있고, 자기 습관이라 할 수 있고, 자기의 모든 관념이라 할 수 있고, 욕심이라 할 수 있고, 감정이라 할 수 있고, 정서라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자기 언행심사를 끌고 가서 그대로 움직이게 되는 것을 가리켜서 상급 우상이라 합니다.10)

예를 들어서 어떤 대장이 자기 애인이 있는데 그 애인에게 항상 전쟁 가도 그 애인에게 마음이 가 있고 이래서 그저 늘 거게만 자꾸 취미를 붙여 가지고 이래 자꾸 다닌다 말입니다. 이래 다니는데 그것이 자꾸 다른 데 볼 일도 많지만 다른데 안 가고 ‘비둘기가 나무에 앉았지만 항상 마음은 콩밭에 있다’ 하는 것 모양으로 항상 마음은 기생방에 가 가지고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기생이 그 군인에게는 우상입니다. 그 우상은 기생을 없애는 것보다 자기 마음속에 그 애정, 그 모든 정서, 또 그 모든 이런 모든 육체의 정욕들이 우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해야 합니다.11)

이러니까, 제일 상급 우상은 자기 속에 있는 악령의 역사와 악성의 역사와 악습의 역사 그것을 옛사람이라 합니다. 악령은 귀신, 사탄. 악성은 원죄. 또 악습은 본죄. 이것은 옛사람을 가리키는데, 즉 자기 아닌 자기, 자기를 죽인 원수인 자기, 자기 아닌 것이 자기로 가장해 가지고 나오는 자기, 그 놈이 상급 우상입니다. 그 놈이 하나님 노릇해, 이러기 때문에 그 놈을 죽여야 됩니다.

우상 요것을 피해야 그 너머 승리가 있습니다. 승리한 것만큼 어린양의 열여섯 가지 구속12)과 천사의 도움의 혜택이 있습니다.

나. 이마에 표를 받는 자

이마에 표 받는 것은 국기나 신사와 같은 경배할 대상이 있는 자리에  가야 경배하지만 안 가고라도 자기가 말을 하기를 ‘나는 경배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이 우상 경배에 대한 생각을, 사상을, 그 지식, 이념을 가져서 ‘이것은 해야 된다’ 하는 하면 그 사람은 이마에 표를 받은 자이다.

다. 손에 표를 받은 사람

손에 표 받은 자는 ‘나는 경배 한 사람의 편에서 살고 있다’와 같이 지금 우상 경배의 행동을 하는 자가 손에 표 받은 자입니다.

예를 들면 그때 경배 안 하는 사람은 성경 학교에서 ‘경배 안 하는 사람은 퇴학당하고 경배하는 사람만 공부 할 수 있다’하니까 공부하기 위해서 경배는 안 해도 그 학원에서 공부한 사람도 손에 표를 받은 사람입니다. 이런 종류의 성질들이라는 것입니다.13)

3. 세 가지 죄를 범한 자의 결과

가. 순진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된다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은 자는 섞인 것이 하나도 없이 순전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그 사람은 마시게 됩니다. 순진하다 말은 거기에 진노의 포도주 외에 뭐 다른 것 섞인 것 없고 전부 진노의 포도주만 마시게 된다 하는 말입니다.14)

나.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

또 밤낮 쉼을 얻지 못하고 밤낮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평안 누리지 못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한 분만이 주권을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주권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일에 대해 ‘내가 주권 가졌다. 네가 나한테 머리 숙여야 된다. 나한테 고패를 드려야 된다.’ 주권자가 백이면 백에게 머리 숙여야 안 됩니까? 천이면 천에게 머리 숙여야 안 됩니까? 이놈에게 머리 숙이면 저놈이 삐꾸고 저놈에게 머리 숙이면 이놈이 삐꾸고 영 이래 가지고 사람이 고통이야. 안 믿는 사람은 그 고통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러니까 밤낮 고통으로 이거 메우면 저거 메우고 그러니까 뭐 천태만상으로 기생노릇을 해야 됩니다. 여게다 이 비위 맞춰야 되고 저게다 저 비위 맞춰야 되고 이런데 하나님 한 분만이 주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 자에게는 천 가지 만 가지의 그 모든 것들이 ‘내게 권리 있다, 나한테 머리 숙여라, 나를 친해라, 나한테 잘해라.’ 이라는 데 대해서 겁이 납니까 안 납니까?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한 분에게 주권 있고 조그마한 개별 섭리까지 그분이 주권으로서 개별 섭리한다는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두려워할 것 그분 하나밖에 두려울 게 없습니다. 두려워할 건 그분 하나밖에 두려워할 게 없고, 사귈 것도 그분 하나밖에 사귈 게 없고, 좋아할 것도 그분 하나밖에 좋아할 게 없고, 비위 맞출 것도 그분 하나밖에 맞출 게 없고, 상대할 것도 그분 하나밖에 상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에 대해서 그 배짱이라.

다리오 왕이 있다가 ‘한 달 동안만 기도하지 말아라. 한 달 동안 기도하지 마라.’ 다니엘 보고 그 왕이 그래도 ‘안 돼요. 안 돼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보고도 ‘절해라. 너는 몰라 그렇지 너를 구원하려고 하니까 우상에게 절해라. 요번만 절해라.’ 자꾸 이러니까 ‘안 돼요.’ 자꾸 신강 하다가 나중에는 ‘왕의 말을 안 들을 줄 아십시오’ 얼마나 배짱이 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 한 분에게만 주권 되어 있는 것을 믿는 요 신앙에서만 있지 그 신앙 가지지 못한 사람은 천태만상의 창기가 돼야 됩니다. 여게 보면 여게 아부해야 되고 저게 보면 저게 아부해야 되고,

믿는 사람이 여게 보고 저게 보고 자꾸 친할라 하는 것은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거기에 권세가 있다고 아부하는 것 아닙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율법 있는 자에게는 율법 있는 자같이 하고 무식한 자에게는 무식한 자같이 하고 천태만상의 사람을 그렇게 사귀는 것은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뭐 어데, 그러니까 배짱이라.

하나님 한 분에게 주권이 있는 것을 믿는 사람은, 그분의 사랑을 믿는 사람은, 그분의 사랑을 믿는 사람은 언제든지 안심이오. 그분의 주권을 믿는 사람은 그분 외에 딴걸 사귈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지 거기에 아부할라고 하는 거는 아니야.

이러니까 우상을 가진 사람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해, 이 권리 가진 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된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 받는다는 것은 소돔 고모라 성이 죄악이 관영했을 때에 하나님이 불과 유황으로 태웠습니다.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아서 불과 유황으로 태워서 저주받았기 때문에 벌래 하나도 풀 한 포기도 살지를 못하는 사해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사람들도 영은 우상을 안 섬기나 우리 마음과 몸이 우상 섬기면 아무리 택자로 중생된 자의 심신이라도 그 기능은 유황 불비에 탑니다. 우상 섬기면 이렇게 망합니다.15)

라. 어린양의 구속을 받지 못한다

어린양의 열여섯 가지 구속을 받지 못하고,16)

마. 천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천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17)

4. 승리한 자가 받을 복

우상에 대해서 경배 안 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안한 사람은 어떤 축복을 받느냐? 어린양의 열여섯 가지 구속의 축복을 받고, 모든 성도들은 다 천사의 도움으로써 이 세상을 이겨 나갑니다.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서 이겨 나온 것도 천사의 도움이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에 불내음새도 안 난 것도 천사의 도움이요, 또 신사참배 그런 것도 안 하고 이긴 것도 천사의 도움이요, 또 어린양의 도움이요 이게 다 그런 도움이라 그것입니다.

5. 계명과 믿음을 인내로 지켜라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했습니다. 인내(忍耐)라 말은 참을 인(忍) 자 견딜 내(耐)자 인내인데 그 뜻은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이 아무리 일시적으로 어떤 충성과 세밀과 열정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것이 계속하는 데에서 성공이 있고 가치가 있지 계속하지 못하는 것은 다 헛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적입니다. 역사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온갖 충성, 진실, 열심, 절제, 경건 이런 것을 참 일시 볼 때에 사람들이 놀랠 만큼 다 존경할 만큼 이렇게 위대한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죄를 닥쳤을 때에 다 거기에 꺼꾸러지고 사로잡혀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멸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그 신앙생활이 일시적으로 어떻게 위대하다 할지라도 성도의 이 인내를 가지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이제 성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정이 여기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죄를 부딪칠 때에 세 가지 죄악에 삼켜지지 안하고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이 세 가지 죄악이 와서 부딪혀도 하나님 계명 지키는 것을 계속하는 자 “예수의 믿음을 지킨 자라” 예수님의 이 열여섯 가지 구속을 인정하고 그대로 사는 자 이자가 인내18)의 신앙을 가진 성도들입니다.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죄, 이마와 손에 그 우상의 표를 받은 죄 이 세 가지 죄를 이겨야, 벗어나야 예수 믿는 신앙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이기고 벗어나야 성도의 인내를 가진 자가 됩니다. 이 세 가지 죄를 벗어나야 건설구원19)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죄를 벗어나지 못하면 건설구원은 없습니다. 생명을 바쳐서 순교했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건설의 구원은 없습니다.

‘네가 일생 동안 인격 건설이나 행위 건설이나 모든 네 자체의 모든 속성 건설에 대해서 건설한 것이 잘못 건설 됐으면 하나님이 시험할 때에 다 불타서 없어져 버리고 그 건설한 것이 소멸되지 안하면 상을 받는다. 일생 동안 수고해서 노력한 것이 다 불타버리면 자기는 구원을 얻으나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것과 같은 수치스러운 구원을 얻는다.’그렇게 성경에 말했습니다.20)

결론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백영희 목사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본문의 문맥을 따라 문자적 해석, 상징적 해석, 은유적 해석, 다른 병행 성구가 필요할 때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상을 삼단계로 분류하여 해석한 부분이나, 열여섯 가지 구속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매우 깊은 묵상을 통한 깊이 있는 깨달음을 가졌다고 보이나 한 편으로는 청중이나 독자들로 하여금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를 요하는 해석이라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해석은 좀 더 적절하고 분명한 이해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교훈을 통하여 재림과 부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대적 자들과 싸워 졌을 때의 비참함과 승리 했을 때의 은혜를 생각하며 계명과 인내로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천하여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21)




참고 문헌

김지찬,「언어의 직공이 되라」서울: 생명의말씀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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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린, 「IVP 성경사전」서울: 한국기독교학생회출판부, 1992.

박수암, 「요한계시록」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9,

번 S. 포이쓰레스, 「요한계시록 맥잡기」(The Returning King-A Guide to the of Revelation), 유상섭 역, 서울: 크리스챤 출판사, 2002.

이광진,「요한계시록 연구」서울: 크리스천헤럴드, 2004,

윌리엄 클라인 외, 「성경 해석학 총론」류호영 역,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4.

Leon Morris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of St. John),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김근수 역, 1983.

R.C. 스프라울, 「성경을 아는 지식」(KNOWING SCRIPTURE), 길성남 역, 서울: 좋은 씨앗, 2005.

국기경례 거부, 승소 판결도 있다

1975년 대법원이 "국가 모욕할 목적 없다"며 제천 남천교회 목사 손 들어줘� 일제 시대 신사참배를 승인한 교회들은 유신정권의 '국가 종교'에도 침묵

제천=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1973년6월 인구 7만 명의 제천읍(현 제천시)에 '국기 애국주의' 열풍이 휘몰아쳤다. 1972년 '국기에 대한 맹세'가 제정된 이듬해 국기 교육은 한층 강화되고 있었다. 당시 제천 대제중학교를 다녔던 김동길(45�가명)씨는 "매 수업시간 시작 때마다 반장의 구령 아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고, 등교하면서 운동장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경례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러던 중 교회 목사와 주일학교 반사가 국기 경례 거부를 선동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까지 가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 뒤 제천의 모든 학교가 거부자 적발

"동명초등학교였지요. 국기 경례를 거부한 아이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애국조회 때 경례를 하지 않은 아이들을 다그치니까 모두 남천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거예요."

강태호(61)씨는 당시 남천교회의 주일학교 반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이 강씨를 찾아왔다. 아이들이 강씨에게서 국기 경례를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강씨는 경찰에 끌려갔다. 다음은 백영침(소천�당시 51살) 목사 차례였다.

"보통 사전에 목사님이 주일학교 반사들에게 공과공부를 시키거든요. 백 목사가 반사들에게 국기 경례를 하지 말라고 시켰다고 잡아들인 거지요."

당시 교회 집사였던 이혜정(82)씨의 증언이다. 어이없게도 백 목사와 강씨는 구속됐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백 목사의 설교 내용을 문제 삼았다. 백 목사가 국기 경례를 하지 말라고 교인들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강태호씨의 경우는 1년 전에 한 말을 끄집어냈다. "1972년 7월 중순 일요일 오전 9시께 주일학교에서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5명의 학생에게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토록 선동했다"는 것이 강씨의 범법 행위였다.

백 목사와 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우리는 누구보다도 국가를 사랑한다. 단지 인격체가 아닌 대상에 절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계속 '국기�국가를 모욕할 목적'이었음을 실토하라고 종용했다. 이들은 "국기 경례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기는 행위"라고 말했지만, 검찰에겐 반국가사범의 변명으로 밖엔 들리지 않았다.

다른 교회의 반응은 냉담했다. 제천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의 목사가 구속됐으나, 모두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지연구(50)씨는 "되레 다른 교단에선 남천교회가 국기에 경례를 하지 않는다며 이상하게 취급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남천교회 사건의 여파는 제천 전역으로 퍼졌다. 유신체제의 군기잡기에 제천의 모든 학교가 국기 경례 거부자를 적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초�중�고를 가리지 않고, 교사들은 회초리를 들고 조회대에 섰다.

"목사님 몸이 피멍으로 얼룩졌어요"

김동길 씨에게도 1973년은 끔찍한 한 해였다. 여호와의 증인이었던 그 또한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던 동생이 이미 끌려와 무릎을 꿇고 있더군요. 형사들이 누가 시켰냐며 계속 캐묻는 거예요. 끝까지 내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고 우겼지요."

김씨는 그 뒤 자퇴를 선택했다. 교장 선생님이 불러 "학교에서 너를 보호해주긴 힘들다. 학교 다닐 때만 국기 경례를 하고 사회에 나가서 안 하면 되지 않느냐"고 설득했지만, 그는 매일매일 양심의 시험대에 서느니 다른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의 법과 국가의 법이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자퇴 서류를 냈지요."

남천교회 백영침 목사는 8월께 보석으로 풀려났다. 당시 교인들과 함께 철야기도를 하며 백 목사를 위해 기도했던 이혜정씨는 구치소에서 나온 백 목사의 몸이 망가져 있었다고 회상했다.

"두 달 정도 구치소에 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어요. 어찌나 조사를 험하게 받았던지, 목사님 몸이 피멍으로 얼룩졌어요."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씨는 증인으로 나가 "국기를 모독할 목적이 아니라, 우상숭배를 금지한 십계명 때문에 국기 경례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변호인 쪽은 백 목사의 '애국심'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국기 경례가 결코 애국심과 등가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변호인 쪽은 백 목사가 1973년 7월10일 주일 예배 설교 뒤 "성경 교리상 경례는 안 되지만, 주목하는 방식으로 경의를 표할 수는 있다"라는 취지로 말한 사실을 제시했다.

이 사실이 주효했는지 재판은 예상외로 남천교회의 승리로 끝났다. 청주지방법원은 1974년 "피고인이 국기를 비기 할 고의나 국기를 모욕할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백 목사와 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국기를 모욕할 목적이 없다면, 형사처벌 할 수 없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검찰은 즉각 항고했으나 그해 5월 28일 고등법원도 원심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같은 견해를 고수했다. 남천교회의 완전한 승리였던 것이다. 매우 상식적인 판단이었지만, 이 사건과 흡사한 광양 진월중앙초등학교 국기 경례 거부 사건 판례를 뒤집은 작은 혁명이었다(상자기사 참조).

정치적이기보다는 신앙과 양심에 충실

서슬 퍼런 유신 시절 국가 종교와의 싸움에서 작은 승리를 일군 남천교회는 소수교단인 총공회 소속이다. 총공회는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고신파에서 분리됐다. 여태까지 국기 경례를 거부하고 있는 교회들의 상당수는 고신파를 비롯해 재건파, 총공회 소속이다. 반면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리낌 없이 행했던 여타 교단들은 국가 종교화된 유신정권에 아무런 토를 달지 않았으며 국기 경례를 거부하는 동료 기독교인들이 핍박받을 때도 침묵했다. 기독교인인 김두식 경북대 교수(법학)는 <기독교사상> 2월호에서 "일제시대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며 남산 신사에 올라가 고개를 숙였던 보수 교단은 그 부끄러운 역사는 슬쩍 감춘 채, 당시 신사참배에 거부한 소수 기독교인의 후예임을 자처 한다"고 꼬집었다.

기독교와 국가주의는 근본적으로 화친할 수 없는 존재다. 절대자를 믿는 기독교의 신앙은 신보다 절대화된 국가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했던 기독교인들은 같은 이유로 국기 경례를 거부하고 있다. 이영인 목사(총공회)는 "당시 기독교인들의 국기 경례 거부는 정치적이었기보다는 자신의 신앙과 양심에 충실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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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C. 스프라울, 「성경을 아는 지식」(KNOWING SCRIPTURE), 길성남 역, 서울: 좋은 씨앗, 2005, pp. 72-74에서 스프라울은 ‘종교개혁 시대에 얻은 성경연구의 가장 중요한 진전 가운데 하나는 성경은 문자적 의미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는 원리이며, 이러한 해석 원리는 지나치게 단순한 것이 아니며, 성경 본문에 대한 가장 면밀한 문헌적 연구를 요청하는 원리이며, 문법적 규칙들을 알아야 하며, 무엇보다 주의 깊은 장르 분석을 요구한다’고 보았다.



2) 이광진,「요한계시록 연구」서울: 크리스천헤럴드, 2004, p. 75.



3) 연구 대상 설교는 1987년 4월 5일 주일 새벽, 오전, 오후, 6일 월요일 새벽, 7일 화요일 새벽 설교를 요약하면서 그 내용이 성경 해석의 어느 장르에 속하며, 다른 해석자들도 그에 대해서 동의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연구하여 보고자 한다.



4) 번 S. 포이쓰레스, 「요한계시록 맥잡기」(The Returning King-A Guide to the of Revelation), 유상섭 역, 서울: 크리스챤 출판사, 2002, pp. 35-36.



5) 세 가지 죄는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 이마와 손에 표를 받는 것 의미함.



6) 윌리엄 클라인 외, 「성경 해석학 총론」류호영 역,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4. pp. 102-04의 ‘오직 성경으로’의 원리와 ‘문자적 해석의 원리’를 따라서 계 1:7과 벧후 4-7을 근거하여 해거한 것을 볼 수 있다.



7) 백영희 목사는 1987년 10월 18일 주일새벽 설교에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세상을 가리며, 더 크게 말하면 물질계를 가리고, 더 크게 말하면 우주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아주 작게 좁혀서 말하면 자기의 현실을 가리킨다.’고 보았다.

7) 백영희 목사는 1987년 10월 18일 주일새벽 설교에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세상을 가리며, 더 크게 말하면 물질계를 가리고, 더 크게 말하면 우주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아주 작게 좁혀서 말하면 자기의 현실을 가리킨다.’고 보았다.
박수암, 「요한계시록」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9, pp. 208-209에서 박수암은 이 짐승을 가까이는 로마제국으로 멀리 미래적으로는 적그리스도 국가 혹은 그 국가를 지배하는 개인이 이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예언한 것으로 본다. 김철손,「성서주석 요한계시록」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3, pp. 254-56과 이광진,「요한계시록 연구」p. 282에서 김철손과 이광진은 로메제국으로만 보았다.



8) 마이클 그린, 「IVP 성경사전」서울: 한국기독교학생회출판부, 1992, 436에서 마이클 그린은 신약의 관점에서 바울은 롬 1장에서 우상 숭배는 참된 영성에서 퇴락된 것이라고 말하며, 우상은 구체적인 종교적 상징물이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우상을 성적 범죄(갈 5:19,20), 탐욕스러움(엡 5:5)과 관련시켰으며, 요한은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난 것은 어떤 것이든 우상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요일 5:19이하)고 보았다.



9) 1975년도 제천 남천교회 학생들이 국기 경례에 대하여 거부 행사를 하였다가 학생들과 담임 목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가리키며 여기에 대한 내용을 2006년 4월 19일자 제 606호 ‘한계례 21 특집’에서 ‘국기 경례 거부, 승소 판결도 있다’라는 제목으로 상세하게 다루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 참고 하라.



10) 이러한 해석은 백영희 목사의 깊은 기도와 삶을 통한 영성으로 인하여 스스로 깨달은 영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으며 더욱 확고한 것은 더 많은 이들의 깨달음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되어 진다.



11) 1987년 4월 5일 주일 오후 설교에서 백영희 목사는 읽은 책 내용 중 일부를 다음과 같이 소개 하였다. ‘기생 그것을 저 먼 데로 데리고 가면은 마음이 따라갑니다. 그런데 그 군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니까 그 다음에 ‘이게 나 죽는 길이로구나’ 이래서 그만 속으로 단단히 그 속에 우상을 뽑아버렸다 말입니다. 그 속에 그 나쁜 욕심 모든 성욕, 음욕, 모든 색욕, 모든 습성 요놈을 자기 속에서 돌이켜 회개를 했습니다. 회개를 하고서 ‘이제는 주님이여 내가 다시는 거기에 가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이랬는데 그래 떡 말을 떡 타고 나서니까 자기는 지금 전투에 갈라고 말을 턱 타고 나서니까 말 이놈이 길이 들었다 말입니다. 말 이놈이 항상 딱 타고 나가면 그 기생방에 가거든. 그러니까 이 말은 그것을 모른다 그 말입니다.

11) 1987년 4월 5일 주일 오후 설교에서 백영희 목사는 읽은 책 내용 중 일부를 다음과 같이 소개 하였다. ‘기생 그것을 저 먼 데로 데리고 가면은 마음이 따라갑니다. 그런데 그 군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니까 그 다음에 ‘이게 나 죽는 길이로구나’ 이래서 그만 속으로 단단히 그 속에 우상을 뽑아버렸다 말입니다. 그 속에 그 나쁜 욕심 모든 성욕, 음욕, 모든 색욕, 모든 습성 요놈을 자기 속에서 돌이켜 회개를 했습니다. 회개를 하고서 ‘이제는 주님이여 내가 다시는 거기에 가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이랬는데 그래 떡 말을 떡 타고 나서니까 자기는 지금 전투에 갈라고 말을 턱 타고 나서니까 말 이놈이 길이 들었다 말입니다. 말 이놈이 항상 딱 타고 나가면 그 기생방에 가거든. 그러니까 이 말은 그것을 모른다 그 말입니다.
이래 가지고 말은 철렁철렁 막 달리기를 기생집으로 썩 들어갔다 말입니다. 들어가니까 그 군인이 그 칼을 빼 가지고 말 목을 때려 주니까 목이 탁 끊겨졌다 말입니다. 목을 탁 끊어 놓고 난 다음에 그래 돌아섰습니다. 돌아서서 ‘이놈, 내가 여게 가자 소리 안 했는데 여기 간다’고. 그게 뭐냐 하면 자기 목 끊은 것 한 가지라. 그래 가지고 다시는 거기 출입하지 안했습니다. 다시는 출입하지 안했다‘는 그런 것을 내가 어떤 책에서 봤습니다.



12) 1987년도 10월 25일 주일학교 공과에서 본문 베드로후서 1장 4절은 근거로 '16가지 구속'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12) 1987년도 10월 25일 주일학교 공과에서 본문 베드로후서 1장 4절은 근거로 '16가지 구속'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 구원 근거 본질5가지

* 구원 근거 본질5가지
1.  하나님의 목적인 예택 구원. 2.  목적을 위한 하나님의 예정 구원. 3.  목적을 위한 하나님의 창조 구원. 4.  도성인신하신 예수님 구원. 5.  신인양성일위의 사활 구원.

1.  하나님의 목적인 예택 구원. 2.  목적을 위한 하나님의 예정 구원. 3.  목적을 위한 하나님의 창조 구원. 4.  도성인신하신 예수님 구원. 5.  신인양성일위의 사활 구원.
* 건설하여 주신 자체 구원 본성8가지

* 건설하여 주신 자체 구원 본성8가지
1.  죄에서 해방 자유 구원. 2.  사망에서 해방 자유 구원. 3.  마귀에서 해방 자유 구원. 4.  하나님 공심판 통과 하나님의 의 구원. 5.  하나님과 화친된 아들 생명 구원. 6.  하나님을 향한 중생 구원. 7.  진리 영생 구원. 8.  영감 영생 구원.

1.  죄에서 해방 자유 구원. 2.  사망에서 해방 자유 구원. 3.  마귀에서 해방 자유 구원. 4.  하나님 공심판 통과 하나님의 의 구원. 5.  하나님과 화친된 아들 생명 구원. 6.  하나님을 향한 중생 구원. 7.  진리 영생 구원. 8.  영감 영생 구원.
* 구원 기업 본분3가지

* 구원 기업 본분3가지
1.  제사장 직분 구원. 2.  선지자 직분 구원. 3.  왕 직분 구원.

1.  제사장 직분 구원. 2.  선지자 직분 구원. 3.  왕 직분 구원.
이상의 열여섯 가지 구속에 대한 상세한 설교를 알고 싶으면 1987년 10월 4일 주일새벽, 4월 12일 주일오전, 7월 31일 금요일 밤, 10월 25일 주일새벽, 11월 8일 주일새벽, 11월 8일 주일오전 설교와 이병철, “믿음으로 얻는 구원 중심의 설교와 교회 성장”목회학박사학위논문, 서울: 에반겔리아대학교, 2005, pp. 37-98을 보라.



13) ‘이마에 표 받은 자’와 ‘손에 표 받은 자’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보고 해석하였다. :김지찬,「언어의 직공이 되라」서울: 생명의말씀사, 1996. pp. 141-47에서 김지찬은 은유는 어떤 낯선 것을 다른 낯익은 것과 함께 지니는 공통점에 의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한 종류의 사물을 다른 종류의 사물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비유의 일종으로 보았다.



14) 이러한 해석은 상징으로 본 해석이다.: 김철손,「성서주석 요한계시록」pp. 279-80에서 김철손은 ‘진노의 포도주’는 불순물이나 흥분제나 향료나 물을 섞지 않은 순수한 독한 포도주를 의미하며, 이것은 그들이 받아야 할 형벌이 얼마나 처참하고 잔혹한가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았다. Leon Morris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of St. John),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김근수 역, 1983, pp. 199-201에서 레온 모리스도 동일한 견해로 보았다.



15) 1987년 4월 1일 수요일 밤 설교에서 발췌하였다.



16) 이 표현은 ‘열여섯 가지 구속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열여섯 가지의 내용은 각주 12번을 참고하라.



17) 1983년 12월 5일 월요일 새벽기도 설교에서 요한계시록 3장 5절의 ‘이기는 자는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는 말씀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높으시기 때문에 자기가 인정받을 만한 수동자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고, 천사들 앞에서도 천사들에게 인정함을 받아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된다고 하시며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천사의 도움을 받았던 것을 예로 들었다.



18) 이광진,「요한계시록 연구」p. 286에서 이광진은 ‘이 인내는 유대교의 순교자의 전통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의 위협을 받는 곤궁 속에서도 끝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에 대한 충절의 의미’라고 보았다.



19) 백영희 목사의 구원론은 크게 하나님 자녀로 택함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함을 모든 성도들이 동일하게 받는 열여섯 가지 ‘기본구원’과 이러한 기본구원을 받은 성도가 일평생 살아가면서 동일하게 받은 기본구원 위에 건설(성화) 해 가는 구원(기본구원이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듯이 건설구원 또한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가는 것으로 봄)으로 구분하여 보았다. 그것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다음의 논문들을 보라. 류재룡,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천국 상급에 대한 연구”박사학위논문, 서울: 총신대학교, 2005.; 송종섭,“백영희 구원론” 석사논문, 서울: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1994. ; 장윤석,“칼빈의 구원론의 관점에서 본 백영희 구원론”석사논문, 서울: 총신대학교, 2004.; 이병철, “믿음으로 얻는 구원 중심의 설교와 교회 성장”목회학박사학위논문, 서울: 에반겔리아대학교, 2005.



20)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 3:15)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인 해석으로 보인다.

20)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 3:15)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인 해석으로 보인다.





21) 이러한 준비를 위하여 백영희 목사는 매일 하루 30분씩 환난을 위한 준비 기도를 매우 강조하였으며, 1984년 11월 3일 토요일 새벽기도와 1987년 9월 20일 주일오전 설교에서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 모시고’‘어디까지든지’라는 구호를 강조하시면서 말세에 승리하는 신앙의 주인공이 되도록 준비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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