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2007.03.14 17:20

윤봉원 조회 수:1109 추천:123

마 16:21-24200703날자: 2007년 3월
제목: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본문 : 마태복음 16장 21절∼24절
1.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인간은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냐 마귀냐 둘 중에 하나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됩니다. 자기를 끌고 가는 것이 돈, 공부, 취미, 기술, 운동, 술, 노름, 예술 온 갖 들이 우리 인간들을 끌고 가는 것 같아도 결국 그 최종 지배자는 하나님과 마귀 둘 뿐인 것입니다.
2. 인생살이의 특징
가. 인간은 독립하여 살 수 없다
사람은 마귀에게 속해서 마귀의 감화를 받아 그 인도를 따라 살든지 하나님에게 속하여 하나님의 감화를 받아 그 인도를 따라 살든지 두 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 혼자 있을 수는 없으니 지금은 내가 마귀에게 속해 있나 하나님에게 속해 있나 내가 지금 이 생각하는 것이나 경영하는 것은 마귀의 감화와 인도를 받는 것이냐 하나님의 감화와 인도를 받는 것이냐 그것을 언제든지 생각하고 구별해야 됩니다. 제가 구별을 하든지 안하든지 실상은 어디 속하든지 속해 가지고 있기는 있습니다.
나. 마귀가 들어오면 정 거꾸로 알게 된다
 마태복음 16장 23절 이하에 보면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이 칭찬 했습니다. ‘네 이름을 베드로라 해라 네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 매여지고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 풀러진다 네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너는 반석이다’ 이렇게까지 칭찬하셨는데 그 다음 시간에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대해서 베드로야 부르면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하시고 해석을 했습니다.
현실에서 무엇이든지 이 일에 대해서 하나님 편을 생각하는 것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면 하나님을 좋게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하나님을 좋게 하나 사람 좋게 하나? 사람들 보기에 팔방미인으로 둥글둥글하게 무엇이든지 다 용납하며 인화주의로 현실에서 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안하고 오히려 사람 일을 생각하는도다' 라고 주님은 책망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현실에서 모든 피조물보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이것이 사탄이 물러가는 법이요 성령이 오셔서 내주하게 되는 것이요 하나님보다 인간이나 뭐 사건이나 물질이나 어떤 피조물이든지 하나님보다 인간을 앞서 생각하면 사탄됩니다. 사탄이 들어 옵니다. 그것은 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하여 마귀가 자기를 주장하여 감동하게 되면 그 사람은 생각이나 소원이나 욕심이나 평가나 비판이나 경영이나 지식이나 뭐 희로애락 전부가 틀렸습니다.  기쁘다는 것은 반드시 슬픔이 되고야 말 것이고 저의 영광이라는 것은 반드시 부끄러움이 되고야 말 것이고 저희의 자유라는 것은 반드시 속박이 되고야 맙니다.
 마귀가 자기에게 들어 와서 자기를 주장할 때에는 뭐 하나에서 열까지가 아니라 그만 시작에서 끌까지 자기 생각도 마음도 성품도 뜻도 소원도 사랑도 기쁨도 행복도 전부 거꾸로 입니다. 전부 가짜요 전부 거꾸로 됩니다. 그러기에, 마귀가 들어 오고 난 다음에 해와가 자기 남편 사랑한 것이 선악과 먹인 것입니다. 또 아담이 자기가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안하고 벌써 사탄이 인류를 점령하고 난 다음에 아담의 그 사랑도 해와를 따라서 선악과 먹어서 저 죽고 아내 죽고 다 죽게 한 것입니다. 오늘까지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죽음인데, 망하고 죽는 것인데 그 선악과 먹은 해독입니다. 사람들이 오늘 죽을둥 살둥 모르고 뭐 피곤한 것도 모르고 늙는 것도 모르고 병드는 것도 모르고 약해지는 것도 모르고 예의도 체면도 뭐 아무것도 돌보지 안하고 무엇인가 욕심을 내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겠다고 야단을 지기는 그 사람이 곧 마귀에게 꼬여 가지고 자기가 당면한 그 일을 오평해 가지고 그런 것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주관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이 문제가 얼마나 큽니까 돈 문제에다 비교되겠소 자기 육신의 생명 문제에 비교가 되겠소? 생명 그까짓거 있어봤자 삐뚤어진 생활하면 일찍 죽는 게 낫지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아무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한 것입니다.
다. 마귀를 분별하여 쫓아내라
마귀가 우리 사람들에게 들어 올 때에 어떻게 들어 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벌써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지 아니한 사람은 성경이 말하기를 마귀가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안팎이 마귀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2-3)
초대 교회는 여기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지만, 예수님은 당시에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그 뒤에는 마귀가 듣기 싫어 하니까 마귀 말만 하면 듣기 싫어할 것이요 지금도 마귀 말하면 듣기 싫어하는 사람 있는데 그것은 마귀가 속에 들어 있는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셋째로 우리가 알 것은 우리 속에 마귀가 들어 있는지 없는지 이것을 살펴서 우리 속에 들어 있는 마귀를 쫓아내야 되겠습니다. 마귀를 안 쫓아내면 자기의 언행심사의 전부가 다 삐뚤어집니다. 전부가 다 삐뚤어져요.
(1) 성령을 영접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바로 되기 때문에
성령을 영접해야 될 이유가 무엇이냐? 그와 정 반대입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의 작용, 생각이나 욕심이나 감정이나 희로애락이나 무엇이든지 마음의 작용이 전부 바로 됩니다. 몸의 움직임이 전부가 바로 됩니다. 그라면 일이나 물건이 전부가 바로 되기 때문에 성령을 영접해야 되겠습니다.
(2) 마귀를 쫓아내는 방법은 회개
 그러면 마귀를 쫓아내는 그 방편이 무엇일까요? 마귀를 쫓아내는 방편은 회개입니다. 마귀의 집은 불순종, 불순종 그것이 마귀가 거처하는 집이요. 불순종 그것을 딱 회개해서 헐어 버려버리면 마귀는 당장 쫓겨나가야 합니다.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중로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백성이 이 황송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그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이라도 너희 중에 행하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일을 알겠노라 하셨음이라”(출 33:3~5) 이러니까 부득이 하나님의 사랑은 피하는 것이라 그 말입니다. 피하니까 마귀 그 놈만 주장하게 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현실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일을 우리가 할라고 하는 것은 내 마음이 아닙니다. 마귀라는 놈이 자꾸 그래 속에서 충격을 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인도대로 순종하면 성령님이 정착 하신다
과거에 자기가 잘못된 그와 같은 일을 하나님이 얼른 만들어서 닥치게 해 줍니다. 그 현실을 주실 그때에 주여 내가 과거에는 요 일을 요렇게 해서 잘못했지만 이번에는 이런 것을 닥쳤지만 내가 잘못한 일 안 합니다. 하고 잘못된 것을 안하고 하나님 인도대로 바로 딱해 버리면 그것이 바로 성령을 영접하는 것이요 성령이 자기안에 주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이제는 예수님을 관원들에게 넘겨주기로 딱 작정하고 난 다음부터는 사탄이 그 속에 들어 갔다 말씀하셨습니다.
라. 준비는 기도뿐이다
넷째로 마귀를 물리치는 일, 성령님을 영접하는 일을 하는 준비는 기도 뿐입니다. 기도하면 이 대마귀도 나갑니다. 기도 외에 딴 걸로 이것을 쫓아낼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하면 이 마귀 나간다 그러니까 기도하면 하는 가운데서 불순종한 것이 자꾸 나와 가지고 불순종한 그것을 회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밤낮 기도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이렇게 했습니다. 기도하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나오고 지혜가 나오고 소원이 나오고 담력이 나와서 당당히 합니다. 마귀 이놈 나가면 우리에게는 생명과 평강이요.
3. 확정을 지우라
우리 예수 믿는 것은 아주 쉽게 합니다. 나아만 대장이 문둥병이 낫는 것,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면 되는 것 얼마나 쉽습니까?
다윗도, 모세도, 엘리야도 엘리사도 기도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 할 때 전쟁 승리, 대적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한 주인공이 되었던 것입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3-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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